▲ 아파트생활개선 사회적기업 회원들이 홀몸어르신들에게 나눠줄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시정일보 오기석 기자]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은 지난 12일 민간단체(아파트생활개선 사회적 협동조합)와 상호 협력하여 '홀몸어르신 밑반찬 나눔'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 지원 사업은 민간단체(아파트생활개선 사회적 협동조합)가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중랑구청,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 함께 진행한 것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총 40가구의 관내 홀몸어르신들께 전달하고 방문한 가정의 어르신들께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적 공헌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행교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공단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업으로서의 책임수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