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공항 동남아 항공시장 개척 적중
양양공항 동남아 항공시장 개척 적중
  • 한성혜
  • 승인 2017.08.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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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활주로 개선 마무리, 노선개설 확장

[시정일보 한성혜기자] 강원도가 중국의 금한령 장기화로 양양국제공항의 저성장 극복을 위한  동북·동남아 등 노선다변화에 집중한 결과 러시아, 일본,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강원도는 양양~베트남 하노이간 전세기 취항을 위한 하노이 현지 여행사 관광 설명회에 참가해 전세기 사업자인 ㈜세종인터내셔널측과 2018년 3월부터 5월까지 베트남 호찌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2개 도시와 양양공항 전세기 취항을 합의했다.

현재 양양공항의 운항중인 도시는 국제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하바롭스크, 일본 기타큐슈 등 2개국 3개 노선과 국내선은 김해, 제주 등 2개 노선이며, 향후 운항이 확정된 것은 베트남 하노이 등 7개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