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한성혜기자] 강원도가 국토교통부 주관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공모사업에서 홍천, 영월, 화천 등 4개소 370호가 확정되면서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에 국비 482억원을 확보했다.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LH에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지자체 주관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마을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것으로 홍천군은 갈마곡리 일대에 국민임대 60호, 영구임대 20호, 행복주택 20호를 공급하고 어린이 공원 조성, 도서관 건립, 안전통학로 조성 사업 등을 계획 중이며, 영월군은 영흥리에 국민임대 100호와 주천면에 국민임대 50호 및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화천군은 신읍리에 국민임대 100호, 영구임대 20호를 공급하고 어린이공원 조성, 공동육아나눔터 를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