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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원 인물>“소외계층과 서민 위한 의정활동 매진”
김 영 섭 의원 (금천구의회)
2017년 08월 24일 (목) 11:28 이승열 gorilla9349@gmail.com
   
 

 

구민 눈높이 현장의정, 매니페스토 두차례 수상

올해 서민조례 5건 발의…장애인 복지 더 관심
 

[시정일보]금천구의회 김영섭 의원(국민의당, 독산2.3.4동)은 평소 “구의회 의원은 자신이 의회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김 의원은 “‘예·결산’ 만큼은 내가 금천구의회에서 최고”라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대학에서 금융학을 전공해 숫자에 밝고, 실제로 의류사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있는 사업가이기도 하다. 또 잘못된 것을 두루뭉술 넘어가지 않고 다시 한 번 따지고 정확하게 개선하는 성격으로 이름나 있다. 

재선의원인 김 의원은 “구의원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주민을 위한 입법활동”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는 매일 오전 지역구를 직접 걸어다니며 현장을 살피고 민원사항을 챙긴 후, 오후에는 의회에서 당면 현안과 의안 검토, 조례안을 위한 자료 조사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 “조례 제정이야말로 주민의 염원과 요구사항을 풀어내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는 것이 그의 의정철학이다. 

그의 이런 노력은 두 차례의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으로 결실을 맺었다. 김 의원은 2011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대상’, 2016년에는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그는 7대의회에서 8개, 올해 들어서만 5개의 조례안을 발의했고, 모두 본회의를 통과했다. <금천구 1인 가구 기본 조례>,  <금천구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금천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조례>, <금천구 장애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금천구 취약계층 주거환경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이 올해 그가 발의해 제정된 조례다. 

이들 조례는 모두 1인 가구,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서민을 위한 것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평소 소외계층과 사회적약자에 대한 김 의원의 관심과 애정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 중 김 의원이 특히 애착을 갖고 있는 조례는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조례>다. 이 조례는 금천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위해 보조기기와 그 수리를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타 자치구의 조례가 휠체어 등 장애인 이동기기의 수리비용을 지원하는 데 그치고 있다면, 금천구의 조례는 장애인 보조기기의 교부·대여 및 사후관리 등을 구청장이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애인복지 향상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몇 년 전 충주에 있는 국가인권위원회 연수원에서 장애인 체험을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2박3일간을 온전히 휠체어 위에서 생활하는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고충을 절실히 느꼈다. 김 의원은 “그 이후 공공기관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가면 습관적으로 공공휠체어를 살펴보는데 고장 나 못쓰게 돼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경험이 그를 장애인 인권에 대한 관심으로 이끈 것이다. 

김 의원은 “아직도 우리 사회는 아프고 힘든 주민이 너무나 많은데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감싸 안아주는 것이 의원의 역할”이라며 “주민이 진정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7대의회 남은 1년 동안에도 주민과 함께하며 주민에게 필요한 의정활동,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그는 “하루하루 벌어 생활하는 소상공인과 그 외 사회적약자를 위한 조례를 더 만들어 금천구민이 얼굴 펴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승열 기자 / sijung19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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