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토이페스티벌' 설레는 첫 만남
' 춘천 토이페스티벌' 설레는 첫 만남
  • 한성혜
  • 승인 2017.08.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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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4~17일 꿈자람물정원 등
전시·공연·체험 이벤트 다양

[시정일보 한성혜기자] ‘2017 춘천 토이페스티벌’이 9월14일~17일 4일간 꿈바람물정원 일원과 춘천 박사마을 어린이 글램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첫 막을 여는 춘천 토이페스티벌은 “장난감에게 생명을, 사람에게 행복을” 이란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주요 행사로는 개·폐막식에 이어 토이 전시체험, 토이 놀이터, 토이 공연(Toy Performance)이 진행되며 권진규 미술관(달아실 장난감박물관), 춘천 시립도서관(장남감도서관) 등 춘천 도심의 어린이 관광시설을 연계하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또한 장기적인 산업 발전을 위한 전시·행사들도 다수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봄내체육관 실내에서는 미래토이관, VR체험관, 국내기업관, 지역기업관 등의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산업관계자들과 서민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토이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스마트토이 도시 조성 지원이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가운데 제1회 춘천토이페스티벌은 지속적인 토이 문화 확산과 산업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춘천시는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하는 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CAF)이 축제기간 중인 9월15일부터 17일까지 서면 애니타운 일원에서 펼쳐지면서 두 행사간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