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파주시(시장 이재홍)가 경기도가 주관하고 파주시가 실시하는 ‘2017년 사회조사’를 지난 29일부터 9월12일까지 총 15일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2017년 사회조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해 장·단기적 정책수립의 합리적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마다 실시하는 가구주택분야 조사이다.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실시돼 올해 네 번째로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파주시 내 표본가구 1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전부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내용은 현거주지 중심으로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분야 등 6개분야 46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는 시가 채용한 21명의 조사요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경(예정) 경기도 홈페이지 및 파주시 통계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비밀의 보호(통계법 제33조)>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