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안녕하세요. 제가 어릴 때 이민 갔다가 오랜만에 귀국해 주민등록을 되살리는 과정에서 물심양면으로 너무나 친절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있어서 시간 내기도 쉽지 않아 느즈막히 갔기에 퇴근시간도 훨씬 넘겼었는데, 다시 오지 않아도 되게끔 늦게까지 머물며 도와주셔서 그날 모든 일을 순조롭게 끝내고 올 수 있었구요. 
서류상 복잡한 듯 했는데, 이곳저곳 연락해서 능숙하게 해결해 내시는 모습이 정말 빛나보였습니다. 
19년 만에 돌아온 고국에서 낮 설고 어려웠는데, 공무원분들이 이렇게 마음이 느껴지게 도와주시니 한층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민원팀 김주민 주무관님과 박경민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