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근 마을과 학교 협력 특별위원장
박호근 마을과 학교 협력 특별위원장
  • 문명혜
  • 승인 2017.09.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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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호근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는 제276회 임시회에서 ‘서울시 마을과 학교 협력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호근 의원(더불어민주당ㆍ강동4)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엔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ㆍ동작2)과 이숙자 의원(바른정당ㆍ서초2)을 선임했다.

이번 구성된 ‘마을과 학교 협력을 위한 특위’는 새로운 교육방식인 혁신교육지구의 제도개선과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교육방식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조직됐다.

특위는 15명의 의원이 활동한다.

박호근 위원장은 “교육자치와 일반자치가 이원화 돼 있어 마을과 학교 협업에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면서 “서울시ㆍ교육청ㆍ자치구ㆍ마을의 협력과 연계를 바탕으로 혁신 교육모델의 총괄적 지원방안을 강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