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태장ㆍ명륜지구에 580호 건설 확정
[시정일보 한성혜기자]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공모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행복주택 사업’에 원주시 2개소 580호가 확정돼 주택 건설 사업에 국비 등 총 580억원이 투자된다.
강원도는 신혼부부 저출산 문제 극복과 사회초년생 등의 젊은층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과 올해 원주 태장ㆍ명륜지구를 포함한 5개 지구에 1129호가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도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행복주택 2499호가 확정돼 추진 중에 있고 행복주택수요가 충족되는 후보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복주택 공급은 신혼부부 등 젊은층 수요가 많은 원주지역에 남원주 역세권지구를 포함 총3개 지구 1015호를 공급함으로서 젊은층 주거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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