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노인의 날 기념…관내 경로당, 복지관 등 노인 1000여명 참석
[시정일보 이가영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금천체육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노인의 날 행사는 금천구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가 주관한다.
모범어르신 등 경로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등을 격려하고 지역에 노인공경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약 1000여명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노인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복지관 및 경로당 어르신들이 그동안 익힌 실력을 뽐내기 위한 한국무용과 라인댄스, 부채춤 등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르신 및 어르신 복지 기여자 등에 대한 표창수여식과 100세 어르신에 대한 장수지팡이 전달식 등을 진행한다.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구와 한궁, 게이트볼 등의 운동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노래자랑'과 '○×퀴즈', '경품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또 국가발전의 주역으로서 노인들이 제대로 대접받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사회복지과(2627-138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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