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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3동 위기가정 구호 ‘속전속결’
사전 조건심사 없이 긴급 복지 지원
2017년 10월 12일 (목) 13:02 시정일보 sijung1988@naver.com

생계 막막한 가정 희망의 불씨 살려 

 

[시정일보]동작구 상도3동(동장 유재천)이 최근 공무원들을 투입해서 발굴한 사례가 뭇 주민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이는 동작구가 실직, 질병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사전 조건심사 없이 긴급복지지원비를 지급하면서 시작됐다.

지병으로 근로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배우자가 모든 재산을 가지고 도망가서 살길이 막막했던 김 씨(56세, 남)에게 동작구가 긴급복지지원금을 지급한 것.

김 씨는 끼니를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리저리 수소문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뛰어다니던 상도3동 플지플래너 공무원을 만나 긴급지원(생계비, 주거비)을 신청하면서 급한 불을 끌 수 있었다.

복지금을 지원받은 김 씨는 “생계가 막막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셔서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유재천 상도3동장은 “긴급복지지원은 일시적으로 힘든 주민들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아프거나 일자리가 없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제공된다”며 “대상자가 건강을 찾거나 일자리를 구하는 데 모든 공무원들이 힘을 모아 다양한 방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올해 위기가정 1943가구를 선정하고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긴급자금 12억8000만원을 지원했다.

긴급복지지원은 실직, 질병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사전 조건심사 없이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과 동시에 지원절차가 진행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실직, 폐업 등으로 가구의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 △중한 질병 및 부상을 당한 가구 △국민건강보험 등 주요 4대보험 등이 장기 체납된 가구 △주 소득자가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시설 수용 등의 사유로 소득을 상실한 가구 등이다.

동작구는 사회복지관, 동주민센터 등과 함께 김 씨의 안정적인 생계유지를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긴급복지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더욱 확대 운영된다. 구는 보다 많은 위기가정을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올해 추경을 통해 6억4000만원을 추가 편성키로 했다.

또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실’도 운영 중이다. 구청을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제도를 미처 알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담당공무원, 간호사, 법률 홈닥터가 함께 월 1~2회 지역 사회복지관과 종합병원 등을 방문한다.

유재용 복지정책과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주민들이 홀로 고통받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현태 기자 / 
sijung19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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