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래유산 달력사진 공모전’ 개최
서울시 ‘미래유산 달력사진 공모전’ 개최
  • 문명혜
  • 승인 2017.10.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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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11월12일 접수…서울미래유산 담은 사진으로 달력 제작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가 미래유산 보존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민이 만드는 달력사진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10월16일부터 11월12일까지로, 현재까지 지정된 426개의 서울 미래유산을 자유롭게 사진에 담아 출품하면 달력으로 제작한다.

1인 최대 5개의 사진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반드시 본인 창작물이어야 한다.

수상자는 11월17일 13명을 선정해 발표한다. 최우수 2명에 각 30만원, 우수 3명 각 20만원, 장려 8명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시는 시민들의 공모로 제작된 사진으로 달력을 제작해 수상 전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또 홈페이지 내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달력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신청된 시민들에게 무상 배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