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미 중구의원, 다산동 이면도로 보안등 설치
양은미 중구의원, 다산동 이면도로 보안등 설치
  • 이승열
  • 승인 2017.10.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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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은미 의원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의회 양은미 의원의 노력으로 다산동 양봉농협 이면도로에 보안등이 설치됐다. 

이곳은 차량의 통행이 많지 않은 주택가로 어두운 밤에 길을 밝혀주는 불빛이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여성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고 범죄 발생률이 높아 보안등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양은미 의원은 보안등이 필요한 장소가 양봉농협 사유지라는 것을 알고 양봉농협 관계자를 찾아가 보안등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협의를 진행했다. 

또 집행부에도 보안등 설치를 강력하게 요구해, 마침내 중구청이 지난 12일 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LED보안등주 2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양 의원은 “이번 보안등 설치로 양봉농협 이면도로가 주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길로 탈바꿈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고민을 덜고 어두운 곳에 빛을 밝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