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공단 임직원 '핑크런 서울대회' 참가
영등포공단 임직원 '핑크런 서울대회' 참가
  • 정칠석
  • 승인 2017.10.1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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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고현순)은 15일 관내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개최된 2017 핑크런 서울대회에 고현순 이사장을 비롯 강맹구 본부장 등 전 임직원과 공단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해 노사공동으로 함께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정일보 정칠석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고현순)은 15일 관내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개최된 2017 핑크런 서울대회에 고현순 이사장을 비롯 강맹구 본부장 등 전 임직원과 공단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해 노사공동으로 함께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핑크런 대회는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핑크리본 캠페인 행사로 참가비 전액은 유방암 환자의 수술 치료비 지원 사업 및 유방암 예방 검진 사업에 사용되며 유방 건강의 소중함과 건강지식을 일깨우는 마라톤 대회다.

이번 행사는 공단 전 임직원과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여해 노사공동의 이익 증진 및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나눔?성장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이날 고현순 이사장은 행사를 참가하며 “이번 노사상생 핑크런 대회를 통해 노사가 하나되어 공단 경영방침인 ‘소통경영 및 책임경영’을 실천하자”는 상생의식 제고의 당부와 함께 “이번 행사 참가는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유방암 예방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임직원 참여를 독려하고 앞으로도 노사상생의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노사상생 핑크런 서울대회 참가자 모두 10km코스를 이상 없이 완주했으며 행사 이후 노사 간담회를 실시하는 일정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