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원자력본부 시설을 둘러본 서울시 구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의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정일보]서울시 구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시, 광주광역시 등을 찾아 하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이에 대응하고 있는 지역을 찾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를 위해 운영장협의회는 영광군에 소재한 한빛원자력본부와 광주시 음식물자원화시설 등을 방문했다. 

한빛원자력본부를 찾은 의원들은 홍보관과, 발전소 현장을 둘러보고 담당자로부터 현재 운영현황에 대해 듣고, 안전한 원전운영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광주 음식물자원화 시설을 방문해 운영현장을 함께 둘러보고 각 자치구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를 방문해 지역 의원들과 만남을 통해 각 지역의 조례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인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원은 “워크샵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의정활동과 조례제정에 임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