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식 중구청장, 15개 동 투어 ‘주민과 공감톡톡’
최창식 중구청장, 15개 동 투어 ‘주민과 공감톡톡’
  • 이승열
  • 승인 2017.10.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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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 최창식 중구청장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최창식 중구청장이 관내 15개 동 구석구석을 순회하며 주민 생활터전과 지역현안을 직접 살피는 현장투어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톡톡(Talk)’을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최 구청장은 취임 첫 해인 2011년부터 정기적인 현장투어로 지역현안을 조율해 왔으며, 올해도 역시 발로 뛰는 밀착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이번 현장투어에서는 동마다 추진하고 있는 1동1명소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 도시재생사업 등을 둘러본다. 또한 주민 주도로 활발히 진행 중인 골목문화 사업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데도 초점을 둔다. 

또한 상습민원현장·우범지대·위험시설물·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취약지대를 찾아 점검하며,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고충을 위로·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여기에 마을공동체사업, 자원봉사, 캠페인 등 동별 특화사업과 자치회관 인기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주민들과의 친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일정은 △23일 신당동 △25일 소공동 △26일 광희동 △30일 을지로동 △1일 다산동 △2일 필동 △6일 장충동 △8일 약수동 △10일 동화동 △15일 황학동 △16일 중림동 △20일 명동 △21일 회현동 △24일 청구동 △27일 신당5동 등이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주민 불편을 신속히 인지하고 해결하는 것이 구정의 시작이자 기초”라며“현장에 직접 나가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놓치기 쉬운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