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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춘희 송파구청장(오른쪽 여섯번째)이 '고객한마음 축제'에 참여한 참석자 및 공단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두) 산하 체육문화회관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회관 개관 13주년을 기념하고 내방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힐링 Festival Week’를 개최했다.
‘힐링 Festival Week’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체험·경연·공연·나눔·전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5일간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펼쳐졌다.
지역주민에게 힐링을 제공하고자 행사기간 동안 ‘헬스 체력 짱’, ‘골프 장타 대회’, ‘스쿼시 대회(자체)’, 축구, 농구, 탁구 등 강좌별 경연이 진행됐고, 네일아트·캘리그라피·레진아트 등의 문화강좌 체험과 플롯, 색소폰, 바이올린, 보컬반의 ‘작은음악회’가 펼쳐졌다.
또한 물자절약과 자원재활용의 ‘플리마켓’이 열리고, ‘아름다운가게 판매부스’가 운영됐으며,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참여해 건강사회 구현에 앞장서고자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고, 신아원의 ‘신아해피베이커리 판매부스’가 참여해 행사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고, 고객만족을 위한 서재곤 링커병원의 ‘무료건강검진’과 거마도서관 ‘비즈체험 및 팝업북 전시’ 및 ‘고객만족 차’ 이벤트가 열렸다.
개관 13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 및 기념식 행사는 유아예체능단 7세반 단원들의 줄넘기 공연을 비롯, 드럼·가야금·해금·하모니카 연주·어린이 밸리댄스·키즈 주니어 발레 필라테스·점핑 트램폴린·줌바·에어로빅·난타 등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았고, 우수강사 및 우수회원 표창,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돼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을을 느끼는 풍성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