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안녕하세요. 제22회 선사문화축제를 위해 수고하신 사회복지과 권기민 주무관님, 조현수 주무관님 고맙습니다. 

저희는 매년 부스를 열고 축제에 참여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준비과정부터 행사 기간 부스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무리 없이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권기민 주무관님, 조현수 주무관님께 칭찬과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올해 축제장에는 정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주셔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종일 북적였던 것 같습니다. 

장애인 직원들과 함께하는 야외에서의 행사인 만큼,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돌발 상황을 사전에 대비해 주신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발달장애를 가진 직원이 주무관님들과 함께 어우러져 큰 역할을 담당하며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부모님들께서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기도 하셨습니다. 

언제나 준비과정부터 궂은 일을 도맡아 하시면서도, 항상 행사장에서는 장애인 직원들을 전면에 주인공으로 세워주시는 주무관님들 덕분에 주말 내내 계속된 고된 근무에도 기쁜 마음으로 내년 행사를 기다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매일 가장 일찍 나오셔서 늦은 저녁까지 수고하시면서도, 밝은 얼굴로 장애인 직원들을 격려해 주시던 권기민 주무관님, 조현수 주무관님의 뒷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