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104명, 9급 1478명…행정직군 1285명, 기술직군 297명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는 금년도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결과 최종합격자 1582명을 선발했다.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24일 치른 필기시험 합격자 2457명 중 10월16일~10월30일(11일간)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이다.
직급별로는 7급 104명, 9급 1478명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285명, 기술직군 297명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8.5%인 134명을 선발했다.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8.2%인 130명이 합격했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2%, 저소득층 1%)을 훨씬 상회한 것이다.
또한 경력단절자와 일자리 공유를 위해 모집하는 시간선택제는 88명이 합격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956명인 60.4%를 차지했고, 남성이 626명인 39.6%를 차지해 여성합격자가 작년대비(58.3%) 2.1%p 증가했다.
연령은 20대가 1151명으로 72.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30대 359명(22.7%), 40대 65명(4.1%), 50대 6명(0.4%), 10대 1명(0.1%)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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