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새해 예산안 심의할 예결특위 구성
성동구의회, 새해 예산안 심의할 예결특위 구성
  • 이승열
  • 승인 2017.12.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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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해선 의원, 부위원장 박정기 의원 선출
   
▲ 박정기 부위원장
   
▲ 김해선 위원장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달호)는 지난 1일 제23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정책·성과 중심의 2018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열린 예결특위 1차 회의에서는 김해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왕십리도선·왕십리제2·행당제1·행당제2동)을 위원장으로, 박정기 의원(무소속, 마장·사근·송정·용답동)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 김달호 의장을 제외한 13명 의원 전원으로 구성된다. 

예결특위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내년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4287억8114만원, 특별회계 164억3719만원 등 4452억1833만원이다. 올해 예산안 대비 8.4%(345억8512만원)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