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국민의당ㆍ서대문3)이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의정대상은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주민행복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통계자료, 의원들의 조례입안,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최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문형주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형주 의원은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서울시 교육정책을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전개했다.

‘학교폭력예방대책포럼’ 등 연구단체 활동이 대표적으로, 학교폭력 관련 토론회를 열어 현실적이면서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서울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형주 의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면서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