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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강북구지진 발생 대비책 마련 촉구
이정식 의원 5분자유발언
2017년 12월 07일 (목) 16:04 李周映 sijung1988@naver.com

[시정일보] 강북구의회 이정식 의원은 1일 제211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지진 발생 대비책’에 관해 집행부의 답변을 요청했다.

이정식 의원은 “지난해 9월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지진, 올해 11월 포항에서 발생한 역대 두 번째 규모인 5.4 지진 발생으로 한반도도 이제는 지진에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과 함께 지진에 대한 불안감과 긴장감이 사회적으로 고조되고 있다”면서 발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이번 포항 지진의 경우 지난해 경주 지진 이후 경주에서 내놓은 각종 지진 대비책 및 경험 등이 전해져 지진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됐고, 한동대학교는 지진 당시 학생 전체가 10여 분 만에 대피를 완료하는 등 발 빠른 상황 대응을 보여주기도 했다”면서 “이는 모두 미리 구축한 대피 매뉴얼을 가동해 피해를 줄인 것이라며 포항시는 이를 통해 초동 대처와 이재민 지원 등 재난 수습 전반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 의원은 “경주시의 경우에는 지난해 지진 발생 이후 가정마다 지진행동요령을 보급하고 지진이 났을 때 신체적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안전모와 마스크, 구급 의약품 키트, 생수와 비상식량, 은박 형태의 비상 담요가 갖춰진 생명배낭을 보급했으며, 지진대피소 136개소를 지정해서 공무원들 전부 지정 대피소에 분담해 지진이 발생했을 때 안내를 하도록 지정했다. 또한 유치원,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지진방재모자 2만개를 제작·보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정식 의원은 “강북구도 이제는 지진에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을 가지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며 강북구의 지진행동요령 주민 교육 및 홍보, 그리고 지진 발생 시 주민의 안전과 피해예방, 재난 복구 지원 등 어떠한 재난 수습 대비책 및 계획은 무엇인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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