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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내년 2월28일까지 겨울철 가스안전관리
2017년 12월 07일 (목) 17:31 정칠석 chsch7@sijung.co.kr

[시정일보 정칠석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내년 2월28일까지 지역 내 가스시설 103개소 대상으로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등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가스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한다.

구는 11월 30일까지 가스운반업소 16개소와 차량 74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비롯 가스안전교육 실시여부, 운반관련 불법행위 등을 단속해 가스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12월16일까지 LPG 충전?판매소, 도시가스시설, 정압기 등 가스공급시설 57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며 가스누설경보기 및 긴급차단장치 작동상태, 화재발생 위해요인 방치 여부, 용기보관실 관리상태 적정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2018년 1월 5일부터 2월 9일까지는 설 연휴를 대비해 전통시장, 종합병원,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30개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겨울철에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가스사고 중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80%를 차지했다.

구는 전통시장을 포함해 사고가 날 경우 피해규모가 큰 다중이용시설의 배관 결함, 가스누출 여부, 안전장치 작동 여부, LPG용기적정관리 여부 등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함으로써 부주의로 인한 가스 사고를 방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가스사고대비 유관기관 간 24시간 비상연락?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조길형 구청장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가스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발생위험도 증가했으며, 화재로 귀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가스점검을 비롯해 구민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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