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한국어로 만나는 세계인' 행사 개최
용산구, '한국어로 만나는 세계인' 행사 개최
  • 주현태
  • 승인 2017.12.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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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현 용산구청장(앞줄 가운데)이 손가락으로 하트를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이태원 글로벌빌리지센터는 지난 12일 한남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2017 한국어로 만나는 세계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내빈소개와 축사, 기념촬영, 축하공연, 한국어 노래 공연, 다국적 음식나눔 순으로 3시간동안 진행됐으며 글로벌빌리지센터 한국어 강좌 수강생 등 외국인 100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은 페루 전통음악과 인도네시아 전통춤, 판소리와 대금 공연이 펼쳐졌다.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을 아우른다.‘I ♡ YONGSAN’을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도 펼친다. 행사 하이라이트는 한국어 수강생들의 한국 노래 공연이다. 학생들이 직접 <사랑해 당신을>, <희망사항>, <아리랑>, <나의 옛날이야기> 등 8곡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