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ㆍ취업 상담
청년 창업ㆍ취업 상담
  • 문명혜
  • 승인 2017.12.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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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12월부터 무료 진행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청년들의 간편 창업과 성공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2월부터 상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심각한 취업난을 타개하고,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한 청년창업자들에게 창업 초기단계부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 설계와 개인별 취업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서울창업허브에서 창업을 상담하는 업체 (주)희망설계 상담가와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상담가가 상담을 진행한다.

창업 상담분야는 법무, 인사, 경영, 기술, 회계, 마케팅, 지적재산권 등으로 상담자별 사업 아이템에 따라 창업 단계ㆍ수준 진단, 최신정보 제공, 성장가능성 분석 서비스가 제공된다.

취업상담은 취업정보, 진로상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면접 컨설팅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은평구민으로, 은평 청년포털 ‘청년온(youthon.ep.go.kr)’ 홈페이지의 상담 메뉴나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상담은 은평 청년공간 ‘새싹’ 내 꿈자람 센터(은평구 불광로1길 2-4, 4층)에서 진행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