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동선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활력충전 운동교실’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활력충전 운동교실’은 현대인의 부족한 신체활동으로 인한 과체중, 비만,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활력충전 운동교실’은 지난 3월 제1기를 진행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8월부터 12월까지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신순환요가, 근력튼튼교실, 바디라인댄스로 구성돼 있다. 참여자는 자신이 원하는 운동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구는 프로그램 전후 대사증후군 검사와 체력측정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가 운동효과를 체감하면서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있다.

성북구는 보다 많은 주민이 신체활동에 대한 인식과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