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공단, 용산공단 국제평화언론대상 ‘공기업 발전 大賞’
동작공단, 용산공단 국제평화언론대상 ‘공기업 발전 大賞’
  • 주현태
  • 승인 2017.12.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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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우 동작공단, 이판수 용산공단 이사장 공기업발전공헌대상 수상
▲이판수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는 지난 12일 여읠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란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이판수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각각 공기업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소 ‘서비스 정신’을 강조한 이란우 이사장은 일ㆍ가족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기관컨설팅을 통해 남성육아휴직, 유연근무제, 근로시간단축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했다.

동작공단은 결원 발생 시 정규직 채용을 원칙진행해 △동일직종-동일보수 적용을 통해 차별 없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 △복지포인트, 인센티브 평가급 등 전직원 차별없는 복리후생 제도 운영 △상시ㆍ지속적 업무의 비정규직 근로자 23명 전원 정규직 전환시켰다.

특히 동작공단은 국ㆍ시비 지원 사업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인력 채용 확대했다. 이에 시간선택제 활용을 통한 청년인재 4명 채용했으며 임금피크제 운영 절감 재원 활용으로 청년인재 1명 채용하는 부분을 인정받아 공기업발전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이판수 이사장은 시설의 안정성 강화와 효율성 제고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용산공단은 ‘무재해 운동 1배수’,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을 인증받았다. 또한 에너지절감을 위한 ESCO 사업(히트펌프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를 절약하는데 기여했으며, 시설장비 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합 운영해 신속하고 편리한 시설ㆍ장비 점검과 유지보수를 일괄처리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많은 사회공헌활동과 업무협약을 통한 공익활동이 창조적인 동북아 평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공기업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국제평화언론대상은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며, 평화를 사랑하고 밝고 맑은 사회를 만들어 세계평화와 언론진흥창달에 이바지하는 사람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한국언론사협회와 국제평화언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뉴미디어코리아, 월간 자랑스런한국인이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