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아트센터, 사랑을 모아모아 이웃사랑 실천
한전아트센터, 사랑을 모아모아 이웃사랑 실천
  • 주현태
  • 승인 2017.12.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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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에서 백미 2500kg 전달
   
▲ 박흥식 한전아트센터장(왼쪽 세번째)이 쌀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한국청소년재단 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센터장 박흥식)은 최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사업을 펼쳤다.

한전아트센터가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백미 2500kg을 서초구청에 전달한 것.

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은 한국전력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3월부터 한국청소년재단이 운영해오는 서초구의 문화ㆍ복지공간으로 2016년 추석부터 임직원과 스포츠클럽 회원들이 쌀모으기 운동을 통해 서초구 저소득 주민을 위해 백미를 지원해 오고 있다.

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 박흥식 센터장은 “작년 2016년에 처음 시작한 쌀모으기 운동에서는 2000kg의 백미를 모아 전달했다”며 “올해는 스포츠클럽 회원들의 늘어난 관심과 애정 덕분으로 2500kg의 백미를 모으는데 성공했고 이에 서초구 소외계층에 더 큰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전아트센터는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눔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