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도서관, 신생아 모자뜨기 특강
성동구 성수도서관, 신생아 모자뜨기 특강
  • 이승열
  • 승인 2017.12.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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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등 해외 신생아에게 전달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 성수도서관은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16일 오후 3시 진행한다. 

성수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모자를 직접 떠서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의 28일 미만 신생아들에게 전달해주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털모자는 신생아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저체온이나 감기, 폐렴으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좋은 선물이다.

특강 접수는 도서관 방문 및 유선(2204-7596)으로 선착순 15명 가능하며 청소년 이상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수도서관 누리집(www.sdlib.or.kr/SS)을 참조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진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앞으로도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해 문화허브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