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9만명 자원봉사자들의 축제 한마당
강동구, 9만명 자원봉사자들의 축제 한마당
  • 방동순
  • 승인 2017.12.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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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시간 누적 봉사왕 등 올해 우수봉사자 시상
   
▲ 노후 경로당 환경 개선

[시정일보 방동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18일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20회 강동구 자원봉사 으뜸축제’를 개최했다.

올 한 해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수 봉사자 시상식, 자원봉사자 어울림 한마당, 자원봉사활동 사진전 등으로 구성, 6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30명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하고, 누적 봉사시간에 따라 봉사왕 4명(4000시간 이상), 금장 20명(2000시간 이상), 은장 63명(1000시간 이상), 동장 110명(500시간 이상) 등 총 197명에게 자원봉사 칭호와 함께 인증서, 메달, 배지를 수여했다.

특히 4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하고 훈훈한 이웃의 모습을 보여준 봉사왕으로는 생태환경 봉사자 김영남(74세, 길동) 씨를 비롯해 적십자사 봉사자 이옥자(73세, 성내동) 씨, 아름다운가게와 병원 등에서 봉사하는 김경임(60세, 고덕동) 씨, 소외이웃을 위한 급식소 봉사자 김동열(55세, 상일동) 씨가 선정됐다.

   
▲ 사랑의 연탄나눔

20년 이상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이미용 봉사자 이정자(75세, 천호동) 씨, 어르신을 위한 공연 봉사자 임유식(74세, 둔촌동) 씨, 은퇴 후 봉사활동에 전념한 김진문(67세, 둔촌동) 씨, 주부 봉사자 고호자(59세, 둔촌동) 씨, 새마을지도자 김대혁(58세, 길동) 씨는 ‘자원봉사 감사장’을 받았다.

우수 봉사자 시상식에 이어 올해로 20회를 맞은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재능나눔 봉사단체들의 릴레이 공연인 ‘자원봉사자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해식 구청장은 “10년 전인 2007년에 2만 명이었던 강동구의 자원봉사자가 현재 9만여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부담 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참여의 폭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