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은 삼척 방문의 해"
"2018년은 삼척 방문의 해"
  • 한성혜
  • 승인 2017.12.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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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등 관광 붐업

[시정일보 한성혜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2018 관광삼척 방문의 해’ 붐업조성을 위한 신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삼척해수욕장과 쏠비치삼척 산토리니광장에서는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무술년을 맞이하는 ‘신년 카운트다운 불꽃쇼’를 비롯해 31일 야간 뮤지컬갈라쇼, 불꽃공연, 타악공연, 소원풍선날리기 등 화려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행사장소인 삼척해수용장과 쏠비치삼척 산토리니 광장에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관람가능하다

특히 삼척해수욕장 사랑공원에서는 글라스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미디어를 활용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즐겁고 신명나는 연말 분위기를 연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신년 해맞이행사는 삼척해수욕장, 소망의 탑, 한치재정상, 댓재정상, 건의령, 덕산항, 임원항 등 7개소에서 개최되며, 2018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초곡용굴 촛대바위 해안녹색 경관길 조성사업’ 중 데크로드 완료구간 300m에 대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2018년 삼척방문의 해에 걸맞는 다양한 시책과 홍보를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