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박창민 기자] 관악구의회(의장 길용환) 장현수 의원과 민영진 의원이 지난 13일 영등포아트홀에서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헌신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공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17 지방이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모에는 총 315명의 지방의원들이 참가했으며, 관악수 장현수 행정재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현동·청림동·행운동)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지원 프로젝트 등의 공약 실천으로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을, 민영진의원(바른정당, 난곡동·난향동)은 관악구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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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현수 행정개경위원장 | ||
장현수 행정재경위원장은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사항을 최대한 지키기 위해 노력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행중인 공약사항을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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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영진 의원 | ||
민영진 의원은 “본연의 의정활동에 충실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발전과 주민 여러분을 위한 맞춤형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현수 위원장은 성현동, 청림동, 행운동을 지역구로 하는 재선 의원으로, 제6대 관악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및 제6대 후반기 관악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 관악구 결산검사 대표위원, 관악구 업무평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민영진 의원은 난곡동, 난향동을 지역구로 하는 초선 의원으로, 제7대 후반기 관악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 및 관악구 지역아동센터위원회와 관악구 장애인복지위원회, 관악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