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립정보도서관 '안전인증'
중랑구립정보도서관 '안전인증'
  • 박창민
  • 승인 2017.12.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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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공단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 정행고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좌측 여섯번 째)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박창민 기자]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 산하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제도’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사가 협력해 사업장의 사고·질병 등 위험요인으로부터 안정성을 확보한 사업장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무재해운동 참여 △사업주의 관심도 △근로자의 참여 및 이해수준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공단 경영이념 핵심가치인 ‘사고 제로(ZERO)' 실현을 위해 공단 전 직원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이 이번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사업장은 인정유효기간(3년)동안 정부의 안전 보건감독 유예, 정부 포상 또는 표창 시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행교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시설관리를 통해 근로자와 이용고객 모두가 안전한 공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랑 구립도서관뿐만 아니라 공단에서 운영하는 전 시설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확대 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