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취약계층 올림픽 관람 캠페인
강원도, 취약계층 올림픽 관람 캠페인
  • 한성혜
  • 승인 2017.12.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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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력...30억원 모금, 3만여명 지원

[시정일보 한성혜기자]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도내 저소득 소외이웃과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의 올림픽 관람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최문순 지사와 한만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27일 도청회의실에서 각급 사회복지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활동 전개 및 관람지원과 붐 조성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도와 모금회는 30억원 모금을 목표로 연말연시 희망 나눔 캠페인과 연계해 집중적인 모금활동을 펼치고 모금된 기부금품을 도내 취약계층 3만여명에게 지원키로 했다.

사업 수행기관인 각급 직능단체는 회원시설을 통해 내년 1월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참관인원을 파악해 경비를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