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제245회 정례회 폐회
관악구의회 제245회 정례회 폐회
  • 박창민
  • 승인 2017.12.28 09:02
  • 댓글 0

[시정일보 박창민 기자] 관악구의회(의장 길용환)는 지난 21일 제3차 본의를 끝으로 11월23일부터 12월21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5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구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현장방문 등을 진행했으며,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11월27일부터 12월5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업무추진실적 및 예산집행 등 행정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해 총 274건의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과 제안사항을 집행부에 이송, 철저한 개선과 사후관리를 요구했다.

12월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김정애 위원장과 백성원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11명의 예산결산위원이 구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심사해 올해 예산보다 12.61% 증가한 6064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12월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백성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이성심, 소남열, 권미성 의원이 집행부를 대상으로 관악구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장동식, 왕정순, 민영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후,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관악구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 체육시설 설치 및 관리·운영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청취안 ▲2018년 지방세발전기금 출연 동의안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