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공단, 생활체육 시설 확충 주민편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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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내차량기지 야구장 전경 |
[시정일보 박창민 기자]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가 운영 중인 신내차량기지 축구장과 야구장이 지난 11월4일부터 운영을 시작,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망우동 신내차량기지내에 위치한 신내차량기지 운동장은 축구장와 야구장을 한 곳에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그 동안 관내 운동장 시설이 부족해 훈련 및 시합에 불편함을 겪었던 생활체육 동호인을 비롯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내차량기지에는 기존에 축구장 규모의 운동장이 있었지만 차량기지 보안상의 문제로 주민들에게 개방되지 않아왔다.
구는 관내 부족한 운동장을 확충하기 위해 신내차량기지 내 운동장의 개방 및 확충을 검토, 서울교통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운동장과 차량기지 보안시설 간 경계 펜스 설치, 운동장으로 직접 연결되는 육교 설치 등 보안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한 후, 축구장과 야구장 신설을 위한 공사에 착공, 지난 10월 완공했다.
운영시간은 동절기 오전 7시~오후 6시까지이며, 축구장(100M×67M), 야구장(중앙 펜스 84M), 샤워실, 탈의실, 덕아웃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관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jungnangimc.or.kr) 또는 전화문의(2094-294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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