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없는 서대문구 만든다
재난없는 서대문구 만든다
  • 시정일보
  • 승인 2004.02.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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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22개 유관기관 참가 안전대책위원회 개최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재난없는 서대문구’를 위해 나섰다.
구는 이를위해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2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대책위원회를 열고 2004년 재난관리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재난관리계획은 서대문구청외 22개 유관기관이 상호공조체제를 유지해 지원과 협조속에 유기적으로 심도있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예방, 사태수습, 복구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심규표 감사담당관은 2004년 재난관리계획 보고를 통해 재난관리 추진방향으로 △재난예방능력 제고 △재난대비태세 강구 △긴급구조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어 재난관리 민·관협력체제 구축과 재난취약시설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특히 재난시설에 대한 계절별 중점안전 점검과 저소득층 무료안전점검 등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완벽한 상황관리, 수습·복구체제 확립을 위해 24시간 빈틈없는 재난상황관리와 재난대비 도상훈련, 긴급구조 훈련 등을 실시할 것임을 밝혔다.
서대문구의 2003년 재난관리 주요 추진실적은 △시설물 중점 안전점검실적 총 14회 2402시설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12개 유관기관, 장비 30대, 인원 391명으로 연세대학교 실시 △재난대비 도상연습 실시 △민·관합동 비상구찾기운동 실시 △저소득층 생활안전 무료점검 220가구, 부품교체 150가구에 44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