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 하위50% 가입자에 대해 무료 암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기간은 12월까지며 한독병원, 경희병원 등 15개 병원 중에서 선택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위암, 유방암, 간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의료보험수급자와 건강보험(하위50%)에 가입한 동작구 구민이면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암검진은 국가에서 실시하는 무료 암검진으로 암확인 진단을 받을 시 암치료비가 지원된다고 말했다. 또한 동작구는 지난 7일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탈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