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민원실 수화통역사 '땡큐'
금천구, 민원실 수화통역사 '땡큐'
  • 시정일보
  • 승인 2005.10.20 11:56
  • 댓글 0

지난달 말부터 운영'호평'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지난달 말부터 구청 민원실 및 보건소에 수화 통역사를 배치, 민원실을 방문하는 청각장애인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관내 240명의 중증 청각 언어 장애인의 이용편익을 위해 민원실에 배치되는 수화통역사는 한국농아인협회가 추천한 수화통역사 자격증 소지자로 월, 화요일 오전에는 구청 민원실, 목, 금요일 오전은 보건소 민원실에서 구청을 내방하는 청각장애인에게 민원업무 안내와 각종 의료상담 및 출장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수화서비스 업무를 전담
하게된다. 수화통역사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해 올해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사회복지과(890-2355)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