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지난 14일 ‘열린미래 푸른관악21’실천협의회 워크숍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지방의제21의 이해와 환경보존 및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는 구청장을 비롯 ‘열린미래 푸른관악21’실천협의회 5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 행사 오전에는 개회식 및 한무영 서울대 교수의 ‘재미있는 빗물이야기와 친환경적 관악구청’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실시, 관악구 통합신청사의 빗물저류조 공사 설명 및 효과에 대해 소개했으며 오후에는 제7회 지방의제21 전국대회 참가 결과보고와 ‘관악구의회가 바라보는 지방의제21,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방의제21 이해’를 위한 특강 및 토론시간으로 향후계획 및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는 “이번 워크숍에서 ‘열린미래 푸른관악21’추진사업의 중간점검과 특강 및 토론회가 이루어져 관악구 환경개선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협의회 활동을 보다 활발히 전개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