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내년 주차질서 종합계획
구리시, 내년 주차질서 종합계획
  • 시정일보
  • 승인 2005.10.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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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등 첨단 장비 단속 … 주민불편 해소 총력


구리시(시장 이무성)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민불편에 대한 단속을 요구하는 민원은 증가하고 단속 보조인력인 공익요원의 신규충원 중단으로 현장단속에 한계가 있어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첨단단속 장비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만족하고 평안한 교통행정이 되도록 2006년도 주정차 질서 종합계획을 수립 했다고 밝혔다.
주요 계획은 교통요충지역 5개소, 상습민원지역 4개소, 상가밀집지역 4개소등 총 13개소에 주차단속용 CCTV를 설치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전철 개통시기에 맞춰 연말까지 구리역과 리멕스타운 앞 2개소에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설치하고 내년에는 3억3000만원을 확보 나머지 11개소에 주차단속용 CCTV를 설치 주차단속을 실시하며 CCTV가 탑재된 차량을 이용해 차량내부에서 안내방송 및 단속을 실시해 주민 마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주정차 단속에 대한 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아침근무, 야간근무, 휴일근무, 각종행사의 지원근무 등 계속적인 근무를 하는 주차단속공무원의 사기앙양으로 우수공무원에 대한 비교견학과 가족여행을 실시하고, 불법 주ㆍ정차 단속에 시민 참여제도를 통해 단속 참여자를 통한 주차질서 공감대 형성으로 주차문화 의식을 변화시키는 등 주정차 질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구리시는 이로써 단속 보조 인력인 공익요원의 인력감소의 대안을 마련했고 불법주정차 상습민원 지역에 주차질서가 개선되며 단속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주민마찰의 감소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주정차 질서의 확립 및 불법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