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추모공원 ‘영옥 가공시설’
부천시 추모공원 ‘영옥 가공시설’
  • 시정일보
  • 승인 2005.11.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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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변질·부패·해충없는 신개념 봉안시설


부천시(시장 홍건표)는 추모공원 조성에 국내 최초로 납골 봉안을 영옥(靈玉)으로 가공하는 신 개념 봉안시설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영옥이란 화장 후 남은 유골을 초고온(2000℃)으로 완전 용해시켜 푸른빛을 띄는 영롱한 구슬모양의 결정체로 만든 것으로 부패와 해충의 침입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혐오감이 들지 않는 형상으로 기존 봉안시설에 대한 개선방안이다.
영옥 가공은 기존 화장 후 납골 봉안에 대한 혐오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연 상태에서도 변질, 악취, 해충의 발생이 없으며, 혐오감 및 거부감이 없는 영옥(靈玉) 결정체로 봉안 방법을 개선한 것으로 육안으로 볼 때 유골이라는 인식이 전혀 들지 않는다.
부천시는 영옥 홍보를 위해 시청 1층 로비에 유골(遺骨)과 가장 유사한 우골(牛骨)로 영옥화한 견본품을 홍보문안과 함께 전시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새로운 봉안 방법인 영옥 가공 시설을 보다 저가로 도입하기 위해 영옥 제조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저가 공급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추모공원 주변 지역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문화복지타운 조성계획을 시민에게 보다 상세하게 홍보하기 위해 리후렛 3만부를 추가 제작하여 배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