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第一 味 대령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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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정일보
  • 승인 2005.12.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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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이서울 음식점’ 52곳 추가

-지정증 교부·홈페이지 수록 등 홍보

서울시내 52개 음식점이 올해 ‘Hi Seoul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으로 추가 지정됐다.
서울시는 친환경적인 음식재료와 고유한 조리방법을 보존 계승하고 있는 한국음식을 발굴 홍보해 우리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자랑하고 내외국인들이 마음 놓고 찾을 수 있는 우수한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Hi Seoul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지정사업을 시작해 금년까지 113개소의 음식점을 지정했다.
올해 공모에는 지난 5월16일부터 7월15일 사이에 한국음식을 조리해 제공하는 서울시에 소재한 일반음식점중 110개 음식점이 신청했다.
선정작업은 학계, 시민단체, 식품관련단체, 서울시의회 등 관련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수차례의 현장조사를 통해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선정기준은 △친환경적인 음식재료의 사용여부 △한국음식의 체계적인 전승과 보존의지 여부 △고유하고 독특한 방식에 의한 자가 조리여부 △주방 및 화장실의 위생상태 등이다.
시는 선정된 음식점에 대해 ‘Hi Seoul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지정증과 지정표지판을 교부하고 서울시홈페이지, 내비게이션(아이나비), 홍보책자 발간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文明惠 기자 / myong5114@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