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중·고등학교 ‘사랑나누는 세밑’
성지중·고등학교 ‘사랑나누는 세밑’
  • 시정일보
  • 승인 2006.01.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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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등 방문…500여만원 위문품 전달
▲ 성지중·고등학교(교장 김한태)는 샬롬의 집을 비롯 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지부 및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등을 방문 5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성지중·고등학교(교장 김한태)는 구랍 26일과 27일·29일 3일간 강서구 공항동 소재 1급지체장애자 시설인 샬롬의 집을 비롯 양천구 신월7동소재 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지부 및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소재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등을 방문 5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날 김한태 교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평생교육시설인 성지중·고등학교는 모든 것이 부족한 학교지만 처지가 비슷하고 그 어려운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1년간 모은 모금액으로 매년 이렇게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러한 행사는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랍 26일 성지중·고등학교 오나영선생을 비롯 재학생 및 학부모들은 샬롬의 집을 방문 속내의를 비롯 겨울양말과 떡 과일, 쌀 등을 전달하고 위로격려 했으며 27일은 윤혜영선생을 비롯 재학생과 학부모들은 한국갱생보호공단 서울지부를 방문 속내의와 양말 및 떡과 과일·세면도구·과자 등을 전달하고 위로격려 했으며 29일은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를 방문 여자용 의류 및 양말과 떡과 과일·과자 등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