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가족과 함께하는 대보름맞이 청소년 민속한마당’이 노원구 마들근린공원에서 열린다.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6학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행사 참여 희망자를 2월 2일까지 모집중이다.
이 행사는 우리 고유풍습인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민속놀이 등을 체험함으로써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민속한마당은 총 4부로 나누어 사물놀이패의 축하행사와 함께 제기차기 굴렁쇠굴리기 팽이치기 등의 놀이마당이 진행되며 체험마당에서는 쥐불놀이와 달집만들기를, 나눔마당에서는 달집태우기와 강강수월래 등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구청 홈페이지(www.nowon.seoul.kr)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전산추첨을 거쳐 2월3일 11시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단, 타구 거주자는 당첨 무효처리되며 행사에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유은영 기자>
문의: 가정복지과(☎ 950-3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