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전통문화 배운다
책에서 전통문화 배운다
  • 시정일보
  • 승인 2006.01.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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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체험교실’
책을 통해 우리 전통 문화를 배운다.
지난해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에 개관한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우리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책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마련한 것이다.
책과 함께하는 체험교실은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실시된다. 이번 체험교실은 초등학생 저학년 20명,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전통놀이에 관련된 책을 읽고 이해하는 독서활동과 △나만의 열두띠 다이어리 만들기 △신나는 대동놀이 한마당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