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찻집 수익금 ‘사랑의 쌀’ 전달
일일 찻집 수익금 ‘사랑의 쌀’ 전달
  • 시정일보
  • 승인 2006.01.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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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바르게살기協
바르게살기운동광진구협의회(회장 최금손)는 저소득 주민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13일, 구의제1동사무소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바르게살기협의회가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일일찻집'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1500여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 먹거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사랑과 정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 날 '사랑의 쌀 나누기'에는 광진구 16개 동사무소에서 선정된 저소득,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불우이웃 14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이들에게 각각 쌀 20kg과 라면 2box씩 총 쌀 2880kg, 라면 288box를 전달해 줄 계획이며 각 동사무소에서 수혜자 자택으로 직접 쌀과 라면을 운송해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