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우신)은 구민체육관 이용회원 및 지역주민 1200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강남구민체육관(포이동 소재)에서 물자절약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평소 아끼던 소중한 물건이나 소장품을 바꿔쓰고 나눠줌으로써 근검절약정신을 함양함은 물론 물자의 효율적 사용으로 자원재활용을 도모하고 구민체육관 회원 및 지역주민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앞으로 공단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어울마당을 다양하게 개최해 주민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항상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