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그린시티’정책 가속도
강서구 ‘그린시티’정책 가속도
  • 시정일보
  • 승인 2006.01.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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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도시건설사업 조기발주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2005년도 푸른 도시 서울가꾸기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었으며 2004년도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그린시티로 지정되었을 뿐만아니라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금년도 조기 발주를 시작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가 시행하는 금년도 대표적인 도시환경 조성사업은 어린이공원 현대화 사업을 비롯 가로수 보식 및 생육환경 개선사업, 불법경작지 수목식재사업, 시설녹지 녹화 사업, 첨단 IT기술을 도입한 가로수 종합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등 총 15개 사업에 달한다.
구는 이들 사업에 대해 이달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발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어린이 공원 현대화 사업에서 주택밀집지역의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시설을 우선 정비하기 위해 화곡5동 범바위어린이 공원 등 12개 공원의 놀이시설이 교체 또는 정비될 예정이다.
가로수 보식 및 생육환경사업에서 공항로 등 35개 노선에 환토작업과 함께 은행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가로수 150주가 식재된다. 봉제산과 개화산 주택가 인접 산림내 불법경작지 약 2ha에는 청단풍과 벗나무, 철쭉 등을 심어 아름다운 숲 복원은 물론 어린이 생태학습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가로수에 전파식별 장치를 부착 GIS와 연계, 통합·관리하는 IT 기술을 활용한 첨단 가로수 종합관리시스템을 본격 운용한다. 이는 지난해 강서구가 국내 최초로 시범실시를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는 과학적인 가로수 관리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가로수의 위치, 수종, 심은 날짜, 병력, 묘목 출처, 관리기록 뿐 아니라 생태정보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금년에는 강서로, 공항로, 남부순환로 등 가로수 2000조에 이와 같은 전자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산림내 편익시설 정비, 약수터 정비, 교통섬 녹지조성, 나무은행 활성화 등 다양한 친환경 도시조성 사업을 조기에 시행할 계획이다.
구관계자는 “앞으로 과학적인 녹지관리 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며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고 지속 가능한 푸른 환경조성 사업을 위해 보다 다양한 환경친화적인 도시건설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