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오는 2월 8일 오후 5시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을 위한 연극 극단 초인의 ‘기차’가 공연된다.이 작품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예술창작활성화 프로그램 우수작으로 선정된 연극으로 2002 한국교사연극협회 공식 추천작, 2004 거창 국제연극제 금상수상,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이집트 카이로 국제실험연극제 등 다수의 국내.외 연극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에서만 앵콜공연을 6번 열었으며 그때마다 5만 관객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기차’는 마임과 무용, 저글링,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무언극으로 엉터리 마술사 부부가 역 앞에서 돈을 구걸하다가 포주에게 고통받는 앵벌이 남매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는 극단초인의 홈페이지 (http://www.train3.com)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예약을 한 순서대로 선착순 입장시키기 때문에 사전예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예약시에는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관람 희망 인원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하며, 예약확인은 예약번호와 함께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강북구청 문화공보과 문화운영기획팀(☎901-6323)으로.<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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